베트남, 폭우 사망자 41명으로 증가
2025-11-21 박원준 기자
(베트남=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베트남에서 며칠간 계속된 폭우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41명으로 늘어났으며, 9명이 실종 상태다.
AFP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환경부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일요일 이후 폭우로 인한 광범위한 홍수와 산사태로 주요 고속도로가 막히고 100만 명의 주민이 정전 피해를 입었고 남중부 지역에서 약 62,000명이 집에서 대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