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4차 '정기회의' 개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례회의 및 ‘동해는 하나’ 캠페인 평가 기관 간 협력·정보 공유로 맞춤형 서비스 강화 논의 “청소년 건강한 성장 위해 현장 중심 논의 지속
2025-11-20 고정화 기자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는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카페에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례회의, 기관 연합 캠페인 ‘동해는 하나’ 평가, 실무위원 간 소통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례 기반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기관별 협력 구조를 점검했다.
또한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공동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