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 유공자에 '사랑의 구르미카' 90대 전달

2018년부터 지금까지 1천대...“앞으로도 지역상생 사회공헌 적극 전개”

2025-11-18     황재윤 기자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7일 경남 창원시 보훈회관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회 등 경남지부 유공자 어르신에게 사랑의 구르미카 90대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1월 17일 경남 창원시 보훈회관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회 등 경남지부 유공자 어르신에게 사랑의 구르미카 90대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금까지 ‘사랑의 구르미카’ 1000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성과를 거뒀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임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작한 보행∙운반 보조기구다.

2018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째 사랑의 구르미카는 지역사회 복지시설 소속 및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랑의 구르미카를 포함해 군부대 간식 지원 활동, 사랑의 김장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