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위탁 운영 양송이 팀장, 식약처장 표창 수상

청주시 1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11-17     이재기 기자
(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1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양송이 교육순회지원팀장이 11월 17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 기념행사에서 급식안전관리 유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송이 팀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위생·안전관리 전문지역센터를 2년간 운영,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전 관리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양송이 팀장은 “앞으로도 회원시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송이 팀장은 2006년 충북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 센터에 입사했으며, 2015년 팀장으로 승격해 영양팀과 위생팀을 이끌었고 현재 교육순회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한편, 청주시 1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북도, 청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상당구·서원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와 일부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