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면 강동2리 마을주민 국토대청결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실시

2025-11-11     백성호 기자
평은면 강동2리 마을주민 국토대청결운동 단체기념사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평은면(면장 손현숙) 강동2리(이장 석우균) 주민들은 지난 10일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 했다.

이날 평은면 강동2리 주민 20여 명이 합심해, 초겨울의 문턱을 앞두고 평은면을 찾는 관광객 및 마을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평은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주요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환경정비에 정성을 기울였다.

강동2리 마을주민이 환경정비를 하고 있는 모습

석우균 이장은 “초겨울의 문턱에서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바쁜 추수철 끝자락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마을을 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강동2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평은면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