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 축하금 전달
2025-11-11 이재기 기자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창희, 민간위원장 이상돈)는 10일 관내에서 다섯째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출생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구감소가 지속되는 농촌 지역에서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아이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창희 면장은 “사리면 주민 모두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지역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은 셋째 이상 자녀 출산 시 최대 5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며 도내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