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활참여자 대상 성공지원금 150만원 지급
자활근로참여자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성공지원금 신설
2025-11-10 조광엽 기자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이달부터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자활성공지원금’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자활사업 참여 후 취·창업 등 장기적인 자립까지 연결되도록 자활·자립 의지를 고취하고, 일정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해 지속가능 한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자활근로 참여 도중 또는 참여 종료 후, 6개월 내에 민간시장으로 취업·창업을 통해 생계급여 대상자에서 벗어난 수급자이다.
지원금은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취·창업 후 6개월 근속 시 50만원, 이후 6개월 추가 근속 시 100만원을 추가 지급, 1년이상 근속할 경우 최대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근로활동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요건을 확인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자립 의지를 고취 시키고, 많은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김제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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