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휴전에도 식량 부족 지속

(가자지구=국제뉴스) 신도현 기자 =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기아 위기가 여전히 심각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정이 체결된 지 몇 주가 지났지만, 가자지구 주민들은 여전히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국경 검문소를 통해 제한된 양의 인도적 지원만 허용되기 때문이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가자 칸유니스 알마와시 지역에서 칸수유 협회가 배급하는 식량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