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2026학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2026학년도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합수학, 융합과학 2개 분야를 모집하며 2026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2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 시스템(GED)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발을 위한 영재성 검사와 심층검사는 오는 12월 6일에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재교육원 누리집에서 영재교육원 선발전형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2026학년도에도 학생들의 영재성을 신장하기 위한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충북 도내의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은 올해 분야별 주제탐구수업, 수학‧과학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 이공계 대학과 연계한 2박 3일 심화탐구교실,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