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대성고속 오흥교 대표, 중대재해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5-11-05     이재기 기자
(제공=청주상공회의소)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대성고속 오흥교 대표이사가 5일,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안전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계 주도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 8월 21일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 기업과 경제단체들이 연이어 참여하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성고속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실천하고 사내 안전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흥교 대표이사는 "중대재해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은 대한민국 기업 경영의 뉴노멀이라며, 고객과 조직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흥교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지역 주요 경제단체인 (사)충북기업인협회 이상찬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성고속은 충북 최초의 시외버스 운송사로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충북 대표 교통기업이다. 2021년부터 88만 청주시민이 이용하는 CNG 시내버스 연료 충전사업에 진출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동탑산업훈장 수훈 등으로 지역 교통·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지역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