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선관위, 정당과 함께하는 '정정당당 어울림' 소통 행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정당관계자와의 '정정당당 어울림' 소통의 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주요 절차사무와 정당이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 등을 정당관계자에게 안내하고, 정당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선관위 관계자, 원내정당인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의 부산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당활동과 정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정당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와 정당 상호 간의 신뢰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당과 협력해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