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청소년수련관,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 운영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 29일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을 운영한다. 

관내 중·고등학생(14세~19세) 3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는 국가 인증제도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응급 및 재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기초적인 지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비롯해 자연재해와 인재의 차이점 이해, 재난영화 시청 및 대처 방안 토론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4일~21일까지 방문 접수, 전화 접수, 온라인 접수(QR코드)를 통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