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극초음속 탄두 장착 미사일 공개로 긴장 고조

2025-10-06     김태호 기자
한 남성이 2024년 5월 30일 서울역에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 관련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AFP통신

(서울=국제뉴스) 김태호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군사훈련을 강하게 비난하며 이에 대응해 중요 표적에 특수자산을 할당했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무기 전시회를 통해 극초음속 탄두를 장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공개하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핵 동맹이 급진적인 진화를 통해 위험천만한 훈련을 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