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해안경비대, 60명 구조하며 생명 구해

2025-09-28     박준영 기자
AFP

(프랑스=국제뉴스) 박준영 기자 = 프랑스 북부 그라블린 해변에서 이주민 가족이 영국 해협을 건너기 위해 밀수선을 기다리던 중 비극이 발생했다.

프랑스 당국은 27일(현지시간) 영국으로 향하던 이주민 중 여성 두 명이 사망하고 약 60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당국에 따르면, 이주민들은 영국으로 가기 위해 위험한 해협을 건너려 했으며, 이 과정에서 두 명의 여성이 목숨을 잃었다. 구조된 60명은 프랑스 해안경비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