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남해사랑의집’에 위문품 전달,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 방문해 명절 인사

2025-09-26     구정욱 기자
사진/남해대학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대학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명절맞이 따뜻한 정을 나눴다.

25일 오후, 남해대학 박영준 사무국장과 교직원 3명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남해사랑의집’을 찾아 세면도구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입소자와 봉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영준 사무국장은 “남해지역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행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이인성 씨와 정윤걸 씨 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독립유공자 가족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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