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성료

구로구 어르신, 뮤지컬·트로트로 '인생 2막' 응원!

2025-09-24     김서중 기자
구로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사진제공=구로시니어클럽]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구로구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구로시니어클럽(관장 양임순)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활동을 9월 19일(금) 오류아트홀에서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활동은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과 ‘트로트 가수 강유진’의 공연무대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70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뮤지컬과 트로트 가수도 보고 너무 신나는 공연이었다. 노인들에게는 참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준비하느라 많은 인원들이 고생했을텐데 우리에게 좋은 추억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로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사진제공=구로시니어클럽]

구로시니어클럽 양임순 관장은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그 다음 해에도 새롭게 준비하는 일자리와 문화체험을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매일의 삶을 일자리와 함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구로시니어클럽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구로시니어클럽은 2020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로등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78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