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면, 지곡2리주민 주요도로변 추석맞이 환경정비

영주의 관문 환경은 우리마을이 지킨다

2025-09-23     백성호 기자
평은면 지곡2리주민 주요도로변 추석맞이 환경정비 단체사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평은면(면장 손현숙) 지곡2리 주민들 20여 명은 22일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 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이 길어 귀성객뿐만 아니라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영주의 관문인 지곡2리 주요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재활용품 분리 정리 및 쓰레기 불법 투기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 했다.

​평은면 지곡2리 주민들이 주요도로변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강병직 지곡2리 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바쁜 추수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마을을 내 집처럼 깨끗이 정비하는 마을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곡2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평은면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