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GTX본부, GTX-B 노선 안전결의대회 개최

2025-09-18     이규성 기자
국가철도공단 GTX본부가 GTX-B 노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 국기철도공단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국가철도공단 GTX본부가 GTX-B 노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공단은 18일 GTX본부와 협력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Safety First, GTX-B Bes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도심지와 대심도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주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건설 현장의 사고 제로(Zero) 달성 의지를 확인했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되어 안전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GTX-B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 캠페인, 교육,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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