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25년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2025-09-15 박호정 기자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15일 컨싱턴리조트 세미나실에서 경찰 ·시청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안전 확보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의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분야에 집중되었으며, 범죄예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 등산·산책로 범죄예방 안내판 확대 설치, 신속한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남원시 주차장 조례 개정 등 3건의 안건 및 관계기관 협조사항에 논의했다.
김기관 범죄예방계장은 “남원시민의 실질적인 안전과 지속적인 치안정책 위해 오늘 논의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고 민·관·경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