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제주의 허파' 곶자왈 함께 지켜요

12일, 곶자왈 숲에서 임직원 18명 쓰레기 줍기 등 플로깅

2025-09-14     문서현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12일, 제주의 대표 생태자원인 곶자왈 숲에서 임직원 플로깅(조깅+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주은행]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12일, 제주의 대표 생태자원인 곶자왈 숲에서 임직원 플로깅(조깅+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ERP·AI 직무 신입 직원들이 연수 프로그램 차원에서 멘토 직원 등과 함께 참여했으며, 총 18명이 숲길과 탐방로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을 수거하며 제주의 청정 자연을 보존하는 데 힘을 보탰다. 곶자왈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상록활엽수림 지대로 ‘제주의 허파’라 불리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곶자왈은 도민과 미래세대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제주은행 직원으로서 제주에 대한 사회공헌의 책임과 가치를 몸소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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