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광폭 행보

- 지역 국회의원 및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 연쇄 면담 -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 포커스

2025-09-04     김태수 기자
계룡시 지역구 황명선 국회의원의 면담에서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 지원을 요청 했다고 밝혔다.(계룡시)

(계룡=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현안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을 만나 계룡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이 시장의 국회의원 면담은 공공기관 유치, 광역교통망 구축, 국방산업 기반 조성 등 현안사업 건의 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에서 충분한 예산 확보를 염두에 둔 방문 이었다.

이 시장의 국회 방문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8월 13일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정부 부처별 후속 조치에 상응하는 업무추진 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의 면담에서는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 조성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 ▲파크골프장 증설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국립군사미래박물관·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구(舊) 신도역 부활 및 광역도로 개설 등 17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국방분야 지원을 요청했다(계룡시)

또한 국방위 소속 성일종 의원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강승규 의원실도 방문하여 계룡시가 추진 중인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입법 지원과 국비 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가 정책과 연계해 계룡시 지역 현안의 추진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계룡시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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