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2025-08-07     이재기 기자
(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은이, 전노식)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현판이 전달된 업체는 ▲우이당(대표: 이광희, 옥천109호) ▲배바우농약사(대표: 김정연, 옥천114호) ▲배바우손두부(대표: 조동현, 옥천118호)으로 이들 업체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착한가게에 선정됐다.

이번 참여한 대표들은 “자영업자로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베풀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전노식 공동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지역 상점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온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며 안남면은 상점이 몇 개 없는 소규모 지역이지만 면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현재까지 총 5곳이 착한가게로 선정, 현판을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