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함께 쉬어가기"… 삼양동, 반려식물 힐링 프로그램
화분 심기부터 꽃바구니 만들기까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정서 치유 체험
2025-07-31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삼양동주민센터와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신용)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는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된 주민 참여형 체험활동이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 8월 4일(일) ‘화분 심기 체험’△ 8월 6일(화) ‘꽃다발 만들기’△ 8월 8일(목) ‘꽃바구니 만들기’로 구성돼 있으며, 매회 삼양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주민 20명이다.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반려식물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6회 운영됐으며, 매회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주민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태균 삼양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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