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고객님, AI가 질병 진단해 드려요"

모바일 앱(JBANK) 통한 보험 서비스 연계

2025-07-08     문서현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인 신한라이프와 협업해, 모바일 앱(JBANK)을 통한 보험 서비스 연계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인 신한라이프와 협업해, 모바일 앱(JBANK)을 통한 보험 서비스 연계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제 제주은행 고객은 JBANK 앱을 통해 신한라이프 금융전문가(FC)의 맞춤형 보험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고객에게는 건강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질병예측 리포트’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리포트는 전담 FC의 안내 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URL 형태로 발송된다.

상담 신청 시에는 개인정보 제공 및 상담 안내에 대한 동의 절차가 포함되며, 이후 건강 나이 및 향후 4년 내 주요 질병(당뇨, 치매, 뇌졸중, 간암, 심장질환 등) 발병 가능성을 요약한 맞춤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제주은행은 그룹사 간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JBANK를 통해 보험, 헬스케어, 소비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