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 요청
2025-06-14 이기철 기자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대니 다논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유엔 본부에서 열린 국제 평화와 안보 위협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란은 핵 시설을 표적으로 삼고 고위 핵 과학자, 정부 고위 관계자, 이란 군 최고위 장교, 그리고 이슬람혁명 수비대 총사령관을 살해한 이란 전역의 공격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86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며 보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