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 돌봄 토크콘서트 개최

7월1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죄캠퍼스 1층 강당

2025-06-11     정천권 기자

(진주=국제뉴스) 정천권 기자 = 경남 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박혜정)는 오는 7월1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 경상국립대학교(가좌캠퍼스)박물관 1층 강당에서 ‘이은주 작가와 함께하는 돌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025년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의 돌봄”이라는 부제로 돌봄 노동자들을 위한 ‘돌봄의 온도’,‘나는 신들의 요양보호사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돌봄노동자들의 현장을 생생히 담은 이야기들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이은주 작가의 돌봄이야기가 진행되고, 2부에는 패널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아이돌보미 등 돌봄노동자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박혜정 경남 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장은 “많은 돌봄 노동자들이 참여해 즐겁고, 돌봄을 통해 힘든 시간들을 힐링으로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힐링을 통해 새로운 돌봄의 현장에서 힘을 얻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