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리아, 이스라엘에 포격에 "누구에게도 위협 되지 않아"

2025-06-04     박원준 기자
시리아의 14년간 내전으로 파손된 다마스쿠스 건물. 사진제공/AFP통신

(시리아=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시리아는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두 발의 포격에 대한 대응으로 포격을 가한 것을 비난하며, 시리아 정부는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사나 통신이 보도했다.

사나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시리아 외교부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폭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러한 긴장 고조는 시리아 주권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이며 이 지역의 긴장을 악화시킨다"면서 "시리아는 이 지역의 어느 누구에게도 위협이 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