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아동보호전문기관 사회적약자 보호·지원 간담회

- 아이들 안전 “아동보호 네트워크“ 구 - 아동학대 정보 공유

2025-05-23     박호정 기자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경찰서(서장 김우석)는 22일 경찰서에서 남원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진=남원경찰서

이날 간담회는 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아동학대 대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면서 유관기관의 협력이 중요함을 인식하였다.

특히, 각 유관기관의 역할과 주요 업무 및 아동학대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분위기도 조성하였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아동학대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이므로 유관기관의 효과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