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예술영재교육원, 연극학교 '예감' 학생 모집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 부설 예술영재교육원이 연극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치고 싶은 학생들을 모집한다.
이번 학생 모집은 도내 초등 5학년부터 중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및 심층 면접(실기 포함)을 통해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신청 기간은 5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GED 누리집에 접속해 지원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한 뒤 담임(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학생 선발은 18일에 발표되는 1차 서류 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22일 심층면접(실기 포함)을 거쳐 2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토요일에 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체험 중심의 연극 영역 교과 활동과 인문‧예술 소양 함양을 위한 교과 외 활동(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공연 관람, 발표회 등)으로 구성되어 연간 100여 시간 운영될 계획이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예술 감수성을 깨우는 연극학교 운영으로 연극 영역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발굴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 표현력을 신장시켜주는 것을 목표로 교육한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2024년 예술영재교육원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만족도가 100%로 수업 참여와 공연 준비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올해에도 연극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예술적 잠재력을 깨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GED 누리집과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