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태훈 달서구청에게 묻다(3)...다채로운 결혼친화사업 추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을사년 새해들어 인터뷰를 통해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결혼정책이 대한민국의 인구증가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따라서 이전의 인터뷰에 이어 이번에는 이태훈 청장의 결혼정책에 대해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
청장님, 달서구가 인구증가를 위해 결혼친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것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답변
예, 달서구는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 결혼 응원을 목표로 2025년에다채로운 결혼친화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달서구는 지자체 중에서 저출생 문제에 가장 민감하고 발 빠르게 대응해 왔습니다.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뒤 결혼친화 인식개선, 만남 기회 제공, 결혼장려 인프라 구축, 건강한 결혼문화 장착으로 지금까지 177커플을 결혼에 성공시켰으며, 20회에 걸쳐 71개 기관·단체와 결혼장려 업무협약을 맺는 등 체계적인 접근으로 결혼문화 확산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새바람을 일으킨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을 위해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인구증가의 일환으로 결혼친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답변
잘 알겠습니다. 결혼장려운동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이란 인구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달서구의 인구정책으로 1970년대 ‘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시대에 맞추어 재해석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인구위기를 극복하자는 시대정신으로, 청년 응원 메시지와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하여 생애주기별 소중한 만남을 이어주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입니다.
▲질문
그러면, 올해도 계속 달서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입니까?
▲답변
아, 물론이지요. 2025년에는 '잘 만나보세, 두근두근 결혼장려사업'을 통해 권역별 특색 있는 만남 행사를 기획하고, 찾아가는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통해 교육, 홍보, 캠페인 활동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결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계획입니다.
만남에서 결혼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달서구의 결혼장려사업이 청년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가정과 결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결혼하기 좋은 도시, 청년을 응원하는 행복한 달서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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