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묻다(2)...디지털 혁신으로 스마트도시 달서구 실현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전 인터뷰에 이어 "달서구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며, 주민과 더욱 가까운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본 기자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계속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
청장님, 듣기로는 달서구가 디지털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발빠른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것을 말씀에 주세요.
▲답변
예, 우선 우리 달서구는 달서디지털창작센터 개소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 확충과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통해 구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생활권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달서구는 지난해 디지털별빛관과 디지털선사관, 강창역 스마트도서관, 전국 유일의 공공청사 내 복층 스마트팜인 달서 상인스마트팜 등을 개관하며 디지털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습니다.
▲질문
잘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오셨는데 그것을 활용 할 수 있는 교육은 진행되고 있습니까?
▲답변
예, 지금 달서구는 66개 생활 SOC 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통해 주민의 디지털 접근성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에 개소한 달서디지털창작센터는 지역 최초 폐교를 활용한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연령 상관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슴니디. 센터 내 디지털 놀이터에서 배틀로봇, 팝드론, VR 레이싱을 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접하고, 미디어 놀이터에서는 호리존 스튜디오와 방음 스튜디오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홀로그램 포토 부스 체험을 통해 미디어와 한층 더 친숙해질 것이다.
▲질문
청장님, 그러면 디지털문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아 예, 디지털 신기술 체험 뿐만아니라 향후 디지털 놀이터에는 로봇 카페를 추가하여 일상생활에서 보편화될 로봇과의 상호 작용을 미리 경험하고 로봇 일상화 시대로의 변화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질문
청장님,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디지털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더 진행 할 계획은 있습니까?
▲답변
예, 있습니다. 올해에는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하여 기존 생활 SOC시설에 다양한 디지털 체험·활용 서비스를 보급을 확대하고, 구립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디지털화를 비롯해 주민 창작 콘텐츠 전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공간 구성으로 지방시대 디지털 대전환의 주민 체감도를 향상시킬 것입니다.
▲질문
청장님, 디지털문화 조성 및 강화에 대해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한 마디 해 주세요
▲답변
예, 달서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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