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오디션 '실버스타코리아' 24개 방송사 공동편성
실버아이TV 대표 프로그램 PP 21개사, SO 3개사 공동 참여 오는 1월 25일 오전 9시 첫 방송
(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실버아이TV는 시니어 오디션 '실버스타코리아'의 붐 조성과 PP사간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당 프로그램의 편성을 희망하는 방송사에게 1년간 방영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코미디TV, 드라맥스, 디원, 리얼TV 등 PP 21개사와 서경방송 등 SO 3개사 총 24개방송사가 공동편성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사전에 편성을 희망하는 방송사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한국IPTV방송협회,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의 협조를 통해 협회소속 방송사에게 협약서를 제출 받았으며, 해당 방송사에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버스타코리아'는 2019년 실버아이TV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첫 개최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55세 이상의 노래 좀 한다는 대한민국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실버스타코리아'는 타 오디션과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나이 제한이 있다. 타 오디션은 젊은층이 많이 참여하지만, 실버스타코리아는 55세 이상의 시니어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는 노래를 좋아하는 시니어와 실버들에게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오디션이라는 기회를 통해 삶에 대한 동기부여와 여가활용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참여한 오디션 참가자들이 실버스타코리아의 특징을 물어봤을 때 나이 제한이 있는 것에 가장 많은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두 번째는 가족들의 화합의 장이다. 타 오디션의 경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해서 연예계나 방송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회를 잡고자하는 것이 참가의 목적이라고 한다면, 실버스타코리아는 참여자들이 대부분 시니어와 실버층이다보니 가족들의 응원속에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삶에 대한 만족감과 가족간의 화합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모습이 실버스타코리아 오디션장소에는 가족 분들이 같이 오셔서 응원을 해 주는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세 번째는 시니어와 실버층을 위한 오디션이라고 해서 실력이 결코 젊은이들에 떨어지지 않는다. 노래하는 힘에서는 젊은층이 좋을 수 있으나 시니어들은 자신의 삶을 통해 몸에 묻은 경륜이 노래에 배어나오면서 젊은층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
2024년 ‘실버스타코리아 TOP10’은 경연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1:1매치를 통해 우승자를 선정하고 탈락자 중에 1명을 부활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패자부활의 선정방식은 심사위원의 평가와 현장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2024 실버스타코리아'는 단순히 오디션이 아닌 가족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한해 동안 진행된 예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정된 최종 TOP10을 결정하는 프로그램을 이번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25일(토) 오전 9시 방송을 한다.
[실버스타코리아 공동편성사]
(PP) 코미디TV, 드라맥스, 디원, 리얼TV, 연합뉴스JOBTV, I-SHOW, I-PLAY, 육아방송, 쿠키방송, 엠플렉스, 엑스원, 스마일TV플러스, TV아시아플러스, 위TV, CMCTV, 뉴트로TV, 채널유, 텔레노벨라, 스카이TV, 트로트아이, 9colors (SO) 서경방송, 남인천방송, 제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