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중앙호수공원 옆 초록광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 및 편의 증진
이완섭 시장, 시민들의 건의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산=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7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 부지에 초록광장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내년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호수공원의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 임시주차장 부지를 3배 활용하여 주차 공간 445면을 확보하고, 옥상에는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중앙호수공원과 연계된 녹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 부지에 복층 주차장 건설 △주차 공간 445면 확보 및 옥상 잔디광장 조성 △중앙호수공원 주차난 해소, 시민 편의 증진, 녹지 공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심 속 쾌적한 환경 조성 등이다.
시민 참여 통한 최적의 공간 조성
시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공간을 조성하고, 중앙호수공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춘동민들은 초록광장 조성 외에도 부춘산체육공원 환경 개선, 세창아파트 아래 수로관 교체 공사, 갈산동 버스정거장 인도 미설치 구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기대 효과로는 △중앙호수공원 주변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주차난 해소 △옥상 잔디광장 조성을 통한 녹지 공간 확대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시민들의 방문 증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호수공원을 확장하고, 시민들이 새롭게 향유할 녹지 여가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