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부산영상위원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조직 개편에 따라 양종곤 사무처장을 연임하고, 새해 1월 1일 자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양 사무처장은 지난 임기 동안 새로운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국내외 유관기관 및 산학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다지는 등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새로운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특히 부산영상위원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콘텐츠 산업시장에 대응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미래 비전 업무 실행을 위해 △기획홍보팀을 신설해 기획 업무를 강화하고, △직제 개편을 통한 업무의 효율화 및 통합을 바탕으로 사업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추진하며, △조직의 활력을 도모해 가시적 성과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인사 방향에 따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025년 1월 1일자]

▲경영지원팀 이승의 ▲대외사업팀 배소현 ▲기획홍보팀 배주형 ▲영상산업센터 우지승 ▲영상정보화팀 허만훈 ▲스튜디오팀 정희철 ▲촬영지원팀 양성영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양영주 ▲지원사업팀 장지욱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조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