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민 회장 '제4대 성남시 상인연합회 회장' 취임

(성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성남상인연합회는 26일 성남시 수정 커뮤니티 센터에서 성남 상인을 대표하는 단체인 성남시상인연합회 제4대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석민 신임 회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2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최석민 성남 중원구 상인연합회장은 제4대 성남시 상인연합회 회장으로 취임식에서 “전통시장 및 각 시장, 상권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활기가 넘치는 상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석민 회장은 “생각에 머물지 말고 행동으로 성과를 내며, 각 상권의 활성화를 이루어 혁신과 역사성의 가치를 조화롭게 결합하고 시민과 상인이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체 회원 시장·상가 및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성남시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석민 신임 회장은 그동안 성남중앙지하상가 회장을 14년간 역임하고,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중원구 상인회장을 역임해 왔다.

경기도와 성남시, 경기도 의회, 성남시의회의 각종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년간 상인회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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