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

- 2024년 4분기 전주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4-12-13     김영재 기자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사진제공 = 민주평통 전주시협의회

(전주=국제뉴스) 김영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협의회장 하재관, 이하 ‘전주시협의회’)는 12월 12일(목) 오전 11시,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장,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4년 전주시협의회 통일활동 결과 보고, △2024년 3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하재관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전주시협의회는 자문위원 통일 역량 강화 활동은 물론,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멘토링 활동, 그리고 청소년·여성·청년 등 다양한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통일운동의 중심체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해 왔다" 고 밝혔다.

전주시협의회는 2025년에도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통일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