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치열한 예선'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 제주 대표 청년단체 자리매김 본선 오는 15일 오후 한라아트홀 다목적홀, 10개팀 열연

2024-12-02     문서현 기자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회장 현경민)가 지난 1일  2024년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을 치렀다.[사진=이어도지킴이]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회장 현경민)가 지난 1일  2024년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을 치렀다.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2024년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예선에는 총 72팀의 청소년 108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에 한라아트홀 다목절홀에서 경연을 펼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댄스‧무용 5팀△노래 5팀이다.

본선 행사 순서는 △개회선언 △ 이어도 및 제주해양문화 관련 홍보영상 상영 △ ‘이어도’ 및 ‘제주해양문화자원’ 홍보 및 전승을 위한 미래세대 선서문 낭독 △본선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예선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회식 및 ‘이어도’와 ‘제주해양문화자원’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 현경민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인의 이상향인 ‘이어도’와 제주인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제주해양문화자원’에 대한 제주시 청소년들이 홍보와 전승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중요한 문화운동”이라며 “창립 11주년을 맞이하는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가 새로운 제주를 위해 미래세대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본 대회 집행위원장이자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 이성재 설립자는 “제주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어우러지는 굳은 의지 ‘이어도’를 지키고 제주를 지킬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사진=이어도청년지킴이]

또 본 대회 집행위원장이자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 이성재 설립자는 “제주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어우러지는 굳은 의지 ‘이어도’를 지키고 제주를 지킬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시 관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인의 이상향인 ‘이어도’와 ‘제주해양문화자원’에 대한 홍보와 미래세대의 전승의지를 위한 의식제고의 일환으로서 청소년층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장려하고 이를 경연대회를 통해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2024년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예선에는 총 72팀의 청소년 108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사진=이어도청년지킴이]

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획·운영한 새로운 문화행사이다. 이어도를 매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소통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청소년들의 독창적,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사업 목표이다.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는 지난 2013년 창립되어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청년단체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청년토크콘서트 △이어도해양청년아카데미 △깨끗한바다만들기Project(해안가 플로깅) △이어도청소년해양문화결의대회 등 다양한 청년/청소년 중심의 미래세대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 설립자인 이성재 前 회장이 퇴임하면서 현경민 회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이성재 설립자는 현재 제주지역 청년정책 활성화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