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초등학교 급식실 화재...900여 명 대피
2024-12-02 박준민 기자
2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인계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4분 만인 오전 9시 14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학생 840명, 교직원 86명 등 926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학교 건물 급식실 내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