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동부 유럽, 옌타이에서 '산·교융합 발전 포럼' 개최

2024-10-23     김학철 기자
제6차 중국-중동유럽 국가 지방 지도자 회의 (사진-중국산둥망)

(중국 산둥성=국제뉴스) 김학철 기자 =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6차 중국-중동유럽 국가 지방 지도자 회의가 옌타이에서 개최된 가운데, 10월 16일 오후, 산둥교통학원, 산둥성 산·교융합종합서비스플랫폼이 공동으로 주최한 산·교융합 발전 포럼이 거행됐다.

(사진-중국산둥망)

이날 포럼은 '호혜윈윈 개척혁신'을 주제로 산둥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산둥성발전개혁위원회, 산둥성교육청, 산둥성인민정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중화직업교육사 직업지도센터가 지도하고 중국 및 중동부 유럽 10여개 국가의 정부대표, 기업가, 교육전문가, 사회조직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교융합발전을 함께 상의하고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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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산둥)-중동부 유럽 국가 산·교융합연맹, 중국(산둥)-중동부 유럽 국가 과학교육 산·교융합발전센터와 산·교융합국제발전연맹의 발대식이 거행됐으며, 현장에서 '산·교융합국제(헝가리) 시범원 공동건설', '세르비아-반모(班墨)학원 공동건설' 등 9개 협력프로젝트가 서명됐으며 대회와 신간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중국(산둥)-중동부 유럽 국가 산·교융합연맹 이사장, 부이사장 단위 수여식과 특별초빙전문가 증서 수여를 통해 ‘산·교융합 국제협력발전구상’을 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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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서는 여섯 차례의 기조 보고가 마련됐다. 또한 중국 국내외 16개 대학교, 직업대학, 유명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산업 국제화 발전과 인재 역량 부여' '협력상생의 새 시대 국제화 중국교육 - '중국어 + 직업기능'등의 주제를 둘러싸고 산업과 교육 융합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심층 분석했다. 이후 산업과 교육 융합의 발전 추세와 실시 경로를 공동으로 탐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