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아트미디어자율학과 신설...K-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선도한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 지속적인 교육투자 이외에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지역과 산업이 요구하는 인프라와 인재 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아트미디어계열(학부)가 2025학년도에 아트미디어자율학과를 신설하는 등 새롭게 태동한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기존 학과별로 운영돼 오던 디자인·미디어·콘텐츠 학과를 융합한 아트미디어계열(학부)을 내년도에 출범한다. 이를 통해 대구지역 예·체능분야를 선도한다는 목표다."라고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3년제인 아트미디어계열이 아트미디어자율학과, 만화애니메이션과, 방송영상미디어과, 시각디자인과 등 4개 학과로 운영하며 특성화된 미디어콘텐츠 인재 양성을 추구하며 전공심화과정도 개설해 심화된 학위 과정을 운영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길도 열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학과별 특성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아트미디어자율학과
2025년 신설 학과로 입학 후 전공 및 학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공통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분야 탐색 과정을 통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선택형 학과이다.
▲만화애니메이션과
세부전공으로 웹툰콘텐츠, 게임애니메이션디자인전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교수진과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3D게임모델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A그룹의 멘토링 교육을 통해 현실적인 실무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방송영상미디어과
세부전공으로 방송영상크리에이터, 영상편집제작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송영상콘텐츠의 기획부터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전 분야의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첨단 디지털 영상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각디자인과
첨단 디지털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겸비한 전문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키워 온라인광고콘텐츠 및 시각디자인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취업하고 있다.
또한, 영진전문대학교는 "아트미디어계열은 미디어 콘텐츠 관련 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우수 인재 양성에 협력하고 있으며 기업체를 포함해 대구출판지원센터, 대구시 도심캠퍼스,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과도 협약을 체결, 인력 양성과 콘텐츠 상품화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영진전문대학교는 "아트미디어계열이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 실무형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대학의 적극적인 교육인프라 지원을 통해 전국 최고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