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심영섭 청장, 강원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비젼" 제시!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심영섭 청장은 최근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대명건설을 동해시로 옮겨오는 성과를 끌어내며 강원도의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심 청장은 강릉 제일고와 가톨릭관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강릉시의회 의장과 강원도의원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해왔다.

질문 1: 청장님의 현재 주요 업무와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심영섭 청장: "현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망상1지구에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학교와 외국 유명 공립학교를 유치하고, AI 디지털 교육환경을 갖춘 글로벌 교육지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K-POP을 중심으로 한 K컬처 관련 시설을 유치하여 문화선도지구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질문 2: 최근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심영섭 청장: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망상1지구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계획을 수정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3: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심영섭 청장: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강원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영섭 청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강원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의 리더십과 비전이 강원도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