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5 관광 로드맵...고향・힐링・문화유산 맞춤형 사업 추진

2024-08-30     구정욱 기자
(사진제공=남해군)가칭 ‘2025 고량사랑 방문의 해’ 추진보고회가 진행 중이다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군이 지난 28일 가칭 '2025 고량사랑 방문의 해'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한 부서별 로드맵을 공유했다.

남해군은 고향・힐링・문화유산이라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맞춤형 사업 80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날 발굴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2025년도에는 타지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역사 문화 유산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호국 성지 남해'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의 청정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 '2025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전 군민과 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