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 꿈나무·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조현우, 최소윤 학생

2024-07-16     이재기 기자
(제공=청주교육지원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시 복대중학교(교장 이재인) 사격부 2학년 조현우 학생이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또한 3학년 최소윤 학생도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큰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격부는 2024년 치러진 전국 사격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하고 개인전에서도 큰 기량을 뽐내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이번에 조현우, 최소현 학생이 꿈나무 국가대표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제공=청주교육지원청)

조현우와 최소현 학생은 "대표선발에 감사하며, 복대중학교의 자랑 사격부의 저력을 세계에 떨칠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인 교장은 “운동과 학업에 성실하게 임해 지덕체를 두루 함양한 사격부는 복대중학교의 자랑이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사격부 학생들이 차세대 한국 사격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