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라이온스클럽 홍지복 회장, "따뜻한 세상 만들겠다"

(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ㆍ충남)지구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홍지복)은 7월 10일 2024-2025회기 첫 정기총회에 앞서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홍 회장은 다양한 수요처를 관리하는 자원봉사센터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사용해 달라며 쌀 100Kg으로 후원했다.

홍지복 회장은 "세종시는 지속 개발되고 있는 도시이긴 하나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곳곳에 무수히 많다"라며 "이러한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들을 발굴하여 철저하게 관리하는 자원봉사센터와 같은 기관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세종시가 늘 서로 나누고 돕는 건강한 지역이 되길 바라며 세종라이온스클럽도 이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클럽은 '다시 옛 명성을 찾아, 세종에 희망을'이란 슬로건 아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는 세종라이온스클럽과 함께 하고 싶은 예비 라이온은 클럽에 가입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라이온스클럽 홍지복 회장은 지난 16일 제40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임기동안 클럽이 표방하는 슬러건 아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최고의 봉사단체를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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