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하수의 소중한 가치 배웠어요"
제주개발공사, 재능기부 봉사 ‘찾아가는 실험실’ 운영
2024-06-13 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11일 교래분교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과학교육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물을 위한 화산송이 탐험대’를 주제로, 깨끗한 지하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환경 가치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전 학년 학생이 참여해 제주 지하수의 생성 과정에 대해 배우고 화산송이를 이용한 정수 실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 지하수만의 특징인 화산송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화산송이를 이용한 맑은 물 만들기 실험’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 탐구의 기회와 함께 깨끗한 지하수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었다.
현은희 R&D혁신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적 소외 어린이에게 과학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과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공유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의 과학교육봉사를 펼쳐, 과학 체험의 기회를 열어가고 제주 지하수의 소중함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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