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2024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억원 기부
2021년 나눔명문기업 정회원 가입이후 매년 10억원여원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 실천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지난 11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이 2024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전달한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지원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전국각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2019년 임직원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열매 ‘착한일터’ 가입에 이어 2021년에는 보험사 최초 ‘나눔명문기업’ 최고 등급 정회원 골드에 등재되었다. 또한 SGI서울보증의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총 5개 분야에서 나눔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SGI서울보증 이명순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며 미래세대 및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경영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함께해 주시는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신속히 전달하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누적기부금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1억원 이상(그린), 3억원 이상(실버), 5억원 이상(골드) 등급으로 분류한다. 서울지역은 현재 73개 기업이 나눔명문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기업으로는 홈앤쇼핑, 한국야금(주), 우주오토코리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