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후보, "제주는 제주인의 손으로 바꿔야 합니다"
8일 투표 독려…"제주 새로운 활력 위해 투표로 지지해달라" 9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총력 유세전 펼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가 "제주경제 민생이 어렵다"며 "제주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투표로 지지를 호소해 달라"며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민주당 국회의원이 제주를 독식한 결과입니다. 제주의 경제 자립도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도무지 제주의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제 제주의 어려운 민생을 해결하고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제주를 잘아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는 오로지 제주를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는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제주 맞춤형, 제주 밀착형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뱃지를 달기 위해 중앙만을 바라보고 뱃지를 달면 제주를 외면하는 구태의연한 국회의원이 아니라, 제주를 대표하여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하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1차산업의 고도화와 관광청 신설로 제주의 전통산업을 보다 더 발전시키고, 제주 구도심의 활성화와 동부권 신도시 개발로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제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제주 주민의 애로사항인 물류비 절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제주의 저출생 문제 해소와 육아지원을 위한 정책을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앞으로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 힘 있고 실천력이 있는 집권 여당 국회의원을 선택해 달라. 제주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진실된 일꾼 기호 2번 김승욱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승욱 후보의 총력 유세는 9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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