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4·3기억하고 도민 뜻 지키는데 앞장서겠다"

24일, 4·3평화공원 내 행불인 묘역 청소 및 환경정화 "아라동  4·3길 알리는 프로그램 만들겠다"공약

2024-03-25     문서현 기자
24일 제주도의회의원보궐선거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제주 4·3평화공원 내 행불인 묘역을 찾아 묘비 청소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김태현 후보 선거사무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의회의원보궐선거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지난 24일 제주 4·3평화공원 내 행불인 묘역을 찾아 묘비 청소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 후보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제주 4·3평화희생자유족청년회 등과 함께 묘비를 닦으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다.

김 후보는  “행불인 찾기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 저부터 더 행동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저희 아라동에도 잃어버린 마을이 있고 4·3길이 있다”면서, “아라동 4·3길을 정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고 후보는 “4·3을 기억하고 제주도민의 뜻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