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 "20년 만에 안양동안갑 반드시 탈환"

국민의힘 안양 동안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역주민, 지지자들, 각계 유명인사 참석 대성황

2024-03-23     구영회 기자
▲임재훈 국민의힘 안양 동안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4월 총선 필승 의지를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임재훈 국민의힘 안양 동안갑 국회의원 후보 23일 "더불어민주당이 20여 년간 독점했던 안양시 동안갑을 번드시 탈환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밝혔다.

임재훈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안양 동안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에서 "민주당이 20여 년간 독점했던 안양시 동안갑에는 적절한 긴장감이 필요하며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바꿔야 한다'"며 안양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인제 전 상임고문, 조은희 국회의원, 최명길 전 국회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참석해 현장에서 축사를,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정진석, 윤상현, 이철규, 이용호 국회의원과 나경원, 원희룡, 김은혜, 최원식 전 국회의원 및 배우 유동근, 최명길, 조수빈 아나운서가 축사영상을 보내왔다.

호남에서 태어나 충청과 안양에서 자란 임재훈 후보는 "지난 1년여 동안 출퇴근 인사와 거리에서 만난 시민분들의 속마음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여 안양 시민분들의 염원을 익히 잘 알고 있다"면서 "20년 민주당 독점으로 인해 정체된 안양을 위해 초심(初心)과 항심(恒心)을 잊지 않고 시민분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지지자들, 유명인사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