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스티로폼 공장서 지게차 운전자 숨진 채 발견
2024-03-18 김영규 기자
경기 안성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40대 지게차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50분쯤 안성시 미양면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 화물용 엘리베이터 아래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야간 근무자로 다음날 출근한 근무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3층 창고에 물건을 싣고 있던 A 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